캠프

느낌캠프

사람은 부족하지 않으며, 본디 온전합니다.
온전한 사람으로서의 삶을 열어갑니다.

느낌캠프
프로그램

우리는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람이 어떤 존재이고 삶이 어떠한지에 대해서 제대로 된 사실을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거의 대부분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부터 삶을 인식하고 살아가는 것에 대해 듣고 살아왔습니다. 사람과 삶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으로부터 어떤 것이든 시작을 하게 되니 삶이 나아지기는커녕 자꾸 불편하고 힘들어지는 상황이 펼쳐지게 됩니다. 이렇게 마음에 들지 않는 삶을 바꾸기 위해서는 사람과 삶에 대한 사실 즉 제대로 된 앎이 필요하 고 그 앎을 현실에 바로 적용하기 위한 기본 움직임에 대한 가이드가 필요합니다.

다사람 느낌캠프는 방편을 사용하 지도 않으며, 스스로를 갈고 닦는 수련을 하는 프로그램도 아니며, 대상을 두고 무언가를 하는 종교 프로그램도 아닙 니다. 사람에 대한 올바른 시각과 삶의 구조를 알려주어 스스로가 사람으로 소중하고 훌륭한 존 재라는 사실을 알게 하고, 어떠한 상황에서도 절절매고 휘둘리지 않는 사람으로 삶을 살아갈 수 있 게 하는 삶의 방식을 알려주고 체화하 게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감응토크

캠프 전체를 아우르는 메인 프로그램입니다. 캠프 기간 전부를 통해 느 낌으로 사는 법 우의 넘침에 참여자들이 젖고 관계의 삶이 아닌 사람의 삶을 알게 되고 살게 됩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삶에 대한 전반을 알 아가고 느낄 수 있으며, 질문을 통해 참여자 스스로 삶에 필요한 부분을 직접적으로 채워갈 수 있습니다. 살면서 알고 싶었으나 답을 해주는 곳 이 없었고 아무리 괜찮다는 것을 해보아도 풀리지 않던 문제들이 이 시 간을 통해 앎이 분명해지면서 스스로 풀어집니다. 감응토크는 다양 주제 들(사람이란, 삶의 법칙26가지, 고통의 본질과 역할, 쉼의 방식, 삶의 구 조 3가지와 적용방식, 원하는 것을 당연하게 이루는 방법, 소통하는 방 법, 관계가 어떻게 왜곡이 되었는가, 사실(느낌)을 배경으로 사는 삶에 대해, 생각이란, 어우러짐에 대해, 현실을 떠나지 않고 재미있고 왕성하 게 사는 방법, 주체성과 자존감 회복 등 새로운 삶의 방식에 대한 내용 으로 구성되어있음) 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애쓰지 않아도 듣고 동의하는 것만으로도 선입견들이 정리가 됩니다.



수면명상

몸은 잠들어도 느낌은 잠들지 않는다는 느낌의 속성을 100% 활용하는 다사람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자들이 잠들어 있는 동안 사람과 삶에 대한 사실을 들려주고 참여자 스스로의 느낌으로 동 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사람의 느낌은 사실을 만나면 사실과 사실이 아닌 것에 대해 분명하게 스스로 느낄 수 있습니다. 자는 동안 사실에 대한 동의로 느낌이 풍부해지고 전체의 순환이 왕성해져 몸과 정신의 회복이 이루어집니다. 또한 주체로 잠을 자는 것에 대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되며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께서는 바로 잠을 잘 수 있는 계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소모임

관계 속에서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이 인정되기 어렵습니다. 힘들어도 내 색하면 안 되고 참아야 하는 삶 속에서 본인을 대단히 아프게 하고 살 아왔습니다. 나의 아픔과 그간의 삶의 과정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도 함 께하는 이들로부터 인정이 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많은 회복이 이루어 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이 사람에 대한 존중과 인정을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삶의 구 조적인 밝힘이 있어야 하고 그 구조를 바탕 으로 진행이 돼야 합니다. 그래서 소모임 프로그램은 느낌캠프의 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매일 진행이 되며 참여자 스스로가 스스 로의 상태를 분명하게 알게 되고, 사실을 기반으로 앞으로의 삶의 방향 성을 바로 세우게 되며 하루하루 참여자들의 느낌이 회복되고 달라지는 데 참여자 스스로가 그 즉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산책명상

우리는 대상을 보고 느낀다고 느끼며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 스로의 관심으로 보고 듣는 존재입니다. 즉 보여지니 보고, 들려지니 듣 고, 보이고 들리는 것을 어쩔 수 없다고 느끼며 살아가지만 사실은 보여 지고 들려지는 것 중에 스스로의 관심으로 보고 들은 것에 대해서만 느 껴집니다. 스스로가 보고 듣는 주체이니 안 보거나 안 들을 수 있습니 다. 산책명상 프로그램을 통해서 자연 속에서 스스로에 대해 진지하게 느껴보는 시간과 더불어 스스로의 느낌으로 삶을 보고 들을 수 있는 삶 의 시작점을 바로 세울 수 있습니다. 삶의 시작점이 바로 서게 되면 대 상과 상황에 영향을 받거나 과거의 아픔, 미래에 대한 불안과 두려움으 로부터 영향을 받지 않을 수 있는 근간이 마련됩니다.

참여후기

다사람 캠프장에 와서 엄청난 감동을 받았다. 뇌 병변 장애가 있어서 난 항상 다른 사람들과는 다르게 걷는다. 그러니까 제대로 걷지 못하니까 무엇을 할 수 없다. 항상 그런 식으로 삶을 살아왔다. 그런데 여기서 사람은 모두 다 똑같다는 말을 듣고 엄청나게 울었다. 이런 얘기를 들었던 것 도 처음이고 이런 얘기들을 해주는 곳이 있구나! 감동이 일어나서 진짜 엄청나게 울었었다. 이후 내 느낌에는 나를 더 인 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자! 나를 잡지 말자는 느낌으로 살아갈 것이고 다른 아픈 사람들을 봐도 부족분으로 보는 것이 아 닌 그냥 같은 사람으로 보는 삶으로 살아갈 것을 다짐한다. 이후 집에 가서도 내 가족들에게도 좀 더 자신감 있게 대할 수 있었고, 밖에 나가서도 내가 못났다는 느낌이 아닌 다 같은 사람으로 지내자는 느낌으로 다른 사람들과 편안하게 이야기하고 움직이고 있다.

- 취업준비생 -


첫 번째 캠프 셋째 날, 산책 명상이라는 프로그램을 접했다. 그 짧은 시간 안에 그동안 살면서 평생을 맞다고, 옳다고, 주 장하고 믿어왔던 것들이 한순간에 와르르 무너져 내렸다. 나한테 정말 미안하고 기뻐서 그냥 울었다. 눈을 감고 앉아서 쉬 다가 떴을 때, 내 앞에 있는 풍경은 눈을 감기 전이나, 떴을 때 나 보이는 모습은 똑같았지만 내가 느낀 느낌은 확연하게 달랐다. 있는 그대로 보지 못하고 내 틀로만 보았던 모든 사물이 있는 그대로 다 괜찮은 것! 그냥 그대로 사실이었다. 이 제까지 온갖 규정과 선입견들로 나와 사람들을 그렇게 아프게 하며 살아왔구나! 일상으로 돌아와서 산책 명상 시간에 알게 된 것들을 살아보기 시작했다. 내가 보고 관심 가지는 거지!! 그럼 어디에 관심을 가지고 살아볼까? 힘들고 어렵다고 느껴 지는 순간, 아니야! 관심 갖고 천천히 해보자! 관심만 가지면 돼! 내가 지금 있는 그대로 보고 있는 건가? 네 틀로 보고 듣 고 있는 건 아닌가? 산책 명상을 하면 할수록 삶을 사는 모습이 가볍고 진지하면서도 적극적인 모습으로 전환되기 시작했 다. 안 되는 것에 관심 갖고 살던 모습에서 된 것에 관심 갖고 사는 모습으로, 선입견과 틀로 스스로를 규정짓고 아프게 했 던 삶에서 있는 그대로 괜찮은 삶으로 지금도 나는 한 점 한 점 천천히 걸어가고 있다.

- 공무원 -


여기저기를 많이 다녀 본 터라,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참가하게 된 느낌캠프!! 우선 한마디로 얘기하자면 세상에 없는 정말 센세이션한 캠프라고 이야기하고 싶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지만 산책명상과 감응토크 시간이 가장 놀라웠다. 산책명상을 하라는 대로 했는데 더 솔직하게 얘기하면 제대로 한 것도 아닌 거 같은데 놀 랍게도 엄청난 삶의 깨달음이 쏟아졌다.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지 다시 한번 느껴봐도 신기하다. 그리고 감응토크 시간에 는 사람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고, 계속 나도 모르게 시각이 확장되는 것을 느꼈다. 이렇게 어느덧 2박이 지나고 마지막 날 아침 눈을 떴는데 세상이 너무 아름답고 경이롭게 느껴졌다. 태어나서 처음 느껴보는 느낌들이라 눈물이 흘렀 다. 3박 4일 동안 사실에 대해 사람은 본디 온전하다는 것에 대해 듣고 동의하고 여기 계시는 분들과 웃고 울고 살았을 뿐 인데 내가 가진 많은 규정과 선입견이 정리되었다. 엄청 짧은 시간인데 이렇게 변화될 수 있다니 정말 정말 놀랍다. 이제 나의 일상에서 어떻게 살면 되는지가 알게 돼서 앞으로 살날들이 두렵기보다 설레고 기다려진다. 새로운 방식이 낯설기는 하지만 더 관심을 갖고 재미나게 연습해 봐야겠다.

- 전업주부 -


교회 수련회 외에는 가본 적이 없는 캠프라는 이름의 단체 모임! 설레기도 하고 약간 두렵기도 한 시작이었다. 캠프에서 하는 프로그램들은 생전 처음 경험해보는 낯선 것이었다. 그런데 캠프가 진행될수록 이상하게도 뭔가 편해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이 들었다. 오랜 세월 우울증에 시달려 온 만큼 너무 죽고도 싶었지만 그래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 있지는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많은 곳을 헤매고 다녔었다. 종착지에 온 것 같았다. 아직은 처음이라 미지의 세계란 느낌은 있으나, 여기서 이야기하는 사실구조는 새로운 삶을 살 수 있으리라는 기 대감을 주기에 충분한 것 같았다. 사람이 온전하다는 것! 상대하지 않는 삶! 이렇게만 살 수 있다면.... 이미 경험해 보고 이 구조대로 사는 사람들을 보니 더욱 확신이 들었다. 나도 첫 참가지만 이미 뭔가 바뀌고 있는 게 느껴진다. 설렌다!!
- 광고회사 대표 -


긴 세월 이어온 깊은 우울증 상태로 첫 느낌캠프에 참가했을 때, 낯선 사람들과 어울리며 이 캠프를 무사히 잘 마칠 수 있 을까 하는 걱정이 앞섰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캠프에서 나와지는 모든 이야기가 내가 그토록 알고 싶었고, 살고 싶었 던 내용들로 가득 메워지는 게 정말 신기하고 놀라웠었다. 두 번을 참가하고, 세 번 네 번 이어질수록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 분명하게 알게 되고 또 앞으로 살아갈 삶 에 대한 확신이 생기면서, 과거에 대한 후회로 아파하던 부분도 사라지고,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하루하루 가슴 졸이며 살던 내 모습은 온데간데없어졌다. 그저 놀라울 따름이었고, 정말 이런 게 삶이라는 벅찬 느낌에 눈물이 흘렀다. 그냥 하염없이 계속 그렇게 울고 싶었다.. 이제 살았구나! 정말로! 죽어가던 내가.... 이 글을 쓰면서도 계속 눈물이 흐른다. 삶이 감동이다!

- 변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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